이지 라이프 (1962)
쨍쨍 내리쬐는 태양 아래 텅 빈 듯한 로마의 8월 어느 휴일 아침. 창 밖을 내다보던 소심한 법대생 로베르토는 한 40대 남자의 부탁을 들어준다. 브루노라는 이 남자가 로베르토에게 전화를 쓸 수 있겠냐고 부탁하고, 로베르토는 그에게 집으로 올라와서 직접 걸어보라고 한다. 붙임성 좋고 사람을 끄는 매력을 가진 브루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철부지다. 로베르토의 무료하던 휴일은 브루노와 얽히며 정신없이 흘러간다. 이탈리안 코미디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1960년대 초 고도의 경제적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천박하고 이기적인 자본주의에 물들어가는 이탈리아 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적 묘사가 돋보인다.
지금 보기드라마, 코미디, 모험
출연
- Vittorio Gassman — Bruno Cortona
- 장루이 트랭티냥 — Roberto Mariani
- Catherine Spaak — Lilli Cortona
- Claudio Gora — Danilo Borelli 'Bibi'
- Luciana Angiolillo — Gianna Cortona
- Linda Sini — Zia Lidia
- Franca Polesello — Moglie del commendatore
- Bruna Simionato — Zia Enrica
- Lilly Darelli — Bikini girl with leg cast
- Mila Stanić — Clara, la ragazza alla stazione
- Nando Angelini — Amedeo
- Edda Ferronao — La ragazza della valigia smarrita a Civitavecc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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