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향여고 (2026)

대학사 부의 맏손녀 심가란과 이부상서 임씨 가문의 맏손자 임금기는 정혼한 사이였다. 그러나 조정의 정치적 풍파의 급변으로 심씨 가문은 참혹하게 멸문지화를 당하고 만다. 가란의 어머니에게 은혜를 입었던 노비 허가 부부는 자신들의 죽은 딸의 신분으로 가란을 바꿔치기해 구해낸다. 가란은 허난향이라는 이름으로 임씨 가문의 삼등 시녀가 되고 모진 고난 속에서도 난향은 결코 운명에 무릎 꿇지 않고, 온갖 불공정과 압박에 당당히 맞서 싸운다. 결국 난향은 임금기의 사랑을 얻음과 동시에 임씨 가문 상하 모두의 신복과 존경을 한 몸에 받게 된 그녀는 마침내 가문의 주모 자리에 오른다.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움켜쥔 그녀는 마침내 선씨 가문의 억울한 누명을 씻어내고 정의를 바로 세운다.

드라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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